이날 강연은 2007 청소년 충효교실에 참석한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할 수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예방법을 같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멋있는 경찰서장님을 직접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또 강연식이 아닌 파워 포인트를 활용해 교육 내용이 한 눈에 쏙쏙 들어왔으며, 학교폭력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충효교실을 주관한 영주문화원장은 치안활동에 바쁜 서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찰관이 출강하는 청소년 범죄예방교실이 널리 행해진다면 청소년 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서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교실을 활발히 실시하고, 또한 학부모 배움터 지킴이를 활성화시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07-07-25 07:40:41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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