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석유류를 난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중 연탄보일러 개체를 희망하는 44가구에 대해 1억8천1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실시한다.

 이어 신청가구별 1구3탄 350천원, 2구3탄 400천원, 3구3탄 450천원을 지원해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현재 영주시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는 3천747가구 6천319명이다.

 시는 특수시책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탄보일러 개체사업 지원을 통해 지난2003년부터 2006년까지 298가구에 9억4천3백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2007-07-25 07:37:05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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