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화연구회원 및 국화교육생 85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화재배반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오후2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 및 국화재배하우스에서 진행됐고, 교육내용은 대국 지주세우기 및 분재국 수형잡기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국화연구회는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발전에 힘쓰며 국화종묘 보존 및 보급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 하기 위함이다.

 기술교환을 위해 작년 5월 3일 창립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국화재배반 교육생들의 교육과 시민강좌 등 도시민의 심신안정과 농업관련 여가활동의 증대 및 꽃의 이용과 생활화에 기여했다.

 또한, 작년 10월 27일 서천둔치에서 첫 전시회를 개최해 3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국화향기와 국화차에 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국화를 사랑하고 국화 기르기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을 원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07-08-11 07:24:27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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