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의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효과적인 마케팅도구로 활용하고자 마련한 방안이다. 

 특산품 산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우리지역의 사과, 인삼, 도라지가 웰빙인증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그중 사과를 신청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돼 지난달 27일부터 내년 7월 26일까지 1년간 웰빙인증 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이후 한국능률협회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한 영주사과 소개 및 관련기사가 개재되어 홍보활동을 지원받는다.

 그리고 대중매체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 곁으로 다가가 영주사과 알림이 역할을 한다.

 웰빙인증 마크 사용은 안전성이 우선 되어야 하며 작목반 이상의 생산자단체에서 거점APC 공동선별 과정을 거친 인증규격에 적합한 출하 품에 사용권한이 주어진다.

 영주시역 사과농민들은 마크 사용 신청을 이달 22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1년간 전국 독점적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 타 산지와 구별되는 명품사과의 이미지를 구축 영주사과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2007-08-14 07:45:0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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