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영주시지회(지회장 조오영) 광복절 기념 태극기 전달행사 가졌다.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새마을운동영주시지회에서는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전 가구, 전 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이다.

 태극기 250매를 구입(750만원 상당)해 지난 14(화) 오전10시 상망동 경일미래타운 관리사무소 앞에서, 입주민(360세대)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어 국경일에는 반드시 국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작지만 큰 뜻이 담긴 행사를 전개했다.

 영주시지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다가오는 광복절에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적극 권장하면서, 광복절 태극기 게양일시는 15(수)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리고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에 따라 태극기를 광복절 전날부터 내리지 않고 계속 게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린다.

 또한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고 일일이 교육한다.

 방학 중 자택에서 공부하던 중, 고교생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가르치는 최고의 산교육장이 됐다.

2007-08-15 07:13:40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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