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생활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 및 이를 처리하기 위한 비용도 커지고 있어 이를 줄이고자함이다.

『생활쓰레기 줄이기 범 군민 실천 결의대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내빈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한국음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 소속 회원, 일반인 등을 포함한 33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봉화군새마을회 및 봉화군음식업지부의 쓰레기 줄이기 자율 협약식, 결의문낭독 등의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어 청소년센터를 출발해 송이먹거리골목(구시장), 신시장을 돌아오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 한다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또한「음식물쓰레기줄이기가나다실천운동」도 봉화군내 모든 음식업소가 동참하도록 봉화군음식업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새마을회 김원기회장은 “이번 대회가 청정봉화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가꾸어 파인토피아 봉화를 건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하면서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모든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아름다운 봉화를 지키자”고 했다.

2007-09-12 18:13:0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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