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명훈)는 지난 25일 김주영 영주시장을 초청해 '지역경제 발전전략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2010년도 제1차 CEO아카데미 행사로 열린 이 자리에는 상공회의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과거 士農工商의 사회의식이 현재는 商工農士으로 바뀌었고, 그만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상공인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지역 내 CEO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 했다.

강연 후에는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간담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위원의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한편, 영주상공회의소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장윤석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 현안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제2차 CEO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0-10-27 21:22:2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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