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직장협의회는 20일 오후6시 직장협의회원 및 관계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모르웨딩홀에서 이, 취임식을 갖는다.

 제4대 신임 권정보(46, 공업7급) 영주시 직장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님께서 다져놓은 기틀을 바탕으로 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권익 보장에 앞장서는 직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모든 회원들이 더 많은 애정과 사랑으로 직협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행동하는 직장 협의회 회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할 것이다.

 영주시 이산면이 고향인 권회장은 상주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 경제활성화팀 에너지관리업무를 맡고 있었다.

 또한 그간 공직제도 개선, 다면평가제 실시, 읍·면 당직 재택근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가족은 부인 황정옥(46)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7-09-20 13:02:2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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