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2011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주요 지원시책을 먼저 설명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방노동청, 보증기금 등 각 상담 참여기관에서 자금지원, 신용보증, 인력지원, 기술지원, 수출판로 등 분야별로 전문상담을 하면서 지원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을 시행해 구제역 사태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영주시는 피부에 와 닿는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 잘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1-02-14 09:21:26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