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근석)와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박원근)는 16일 1사 1교 자매결연을 했다.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 교육지원 등 교육복지 향상과 국립공원 보호활동 등을 연계하는 발전적인 파트너십 형성에 목적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학생들의 현장학습 등 특별수업 시 체험학습 지원, 체험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소외계층 학생의 급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지역 학생들이 쉽게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립공원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국립공원의 효과적인 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인 지역학생의 올바른 자연인식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지역학생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2011-05-16 21:33:2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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