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16일 오후 5시 OCI머티리얼즈 영주공장에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장과 부서간부들이 공장을 방문해 소방제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공장 주요현황을 브리핑받고 소방시설 배치 및 유지관리상태, 자위소방대 조직현황과 훈련 상태, 재난발생 시 대응 계획과 행동요령 숙지 여부 점검 및 주요 재난대응기관과 공조체제 등을 점검했다.
김대진 서장은 "OCI머티리얼즈는 지역의 대표 기업인만큼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와 신속하고 적절한 재난대응으로 타 기업체의 모범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선재적 재난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2011-05-17 21:38:07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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