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일자리를 원하는 관내 구직자에게 취업정보제공 및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알선하고자 오는 20일 영주시 취업지원센터의 문을 연다.

영주시 취업지원센터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지원하고 경북 경영자총협회에서 운영하며, 취업희망자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성격유형지표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전문컨설턴트의 일대일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영주시 취업지원센터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건물 내 1층에 있으며, 관련문의는 631-9890, 9891로 하면 된다.

관계자는 "영주시에서는 취업지원센터 OPEN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의 새로운 취업활동에 이정표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1-06-17 23:30:2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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