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제18차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기회가 열렸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이 회장에 지창희 영월군의회 의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는 경상북도 봉화군의회와 영주시의회, 충청북도 제천시의회와 단양군의회, 강원도 영월군의회와 평창군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군의회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모색하고 있다.

제19차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정기회는 9월 중 영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의회 간 협력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공동 발전방향 모색과 지방화 시대 자치분권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2011-07-04 22:07:25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