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는 '제2회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제공 및 학습욕구 충족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3일 10시 30분 평생학습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수·금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19개 읍면동, 마지막으로 8월 26일 문수면과 휴천1동을 방문한다.

13일 오전에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영주1동, 휴천2동 주민 120명, 오후 2시부터는 하망동사무소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노열 한국진로교육연구소장을 초빙해 '행복과 보람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관계자는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 평생학습 리더 양성교육 수료생 4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마을주민의 학습욕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든 마을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제2회 평생교육 아카데미 일정표>

일 시	지역(10:30)	일 시	지역(14:00)
7월13일(수)	영주1동ㆍ휴천2동	7월13일(수)	하망동
7월15일(금)	풍기읍	7월15일(금)	가흥1동
7월22일(금)	장수면	7월22일(금)	부석면
8월10일(수)	영주2동	8월10일(수)	안정면
8월12일(금)	가흥2동	8월12일(금)	평은면
8월17일(수)	이산면	8월17일(수)	순흥면
8월19일(금)	상망동	8월19일(금)	봉현면
8월24일(수)	휴천3동	8월24일(수)	단산면
8월26일(금)	문수면	8월26일(금)	휴천1동

2011-07-13 21:22:5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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