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호창)은 4일 오후 2시 50분 청 내 3층 회의실에서 ‘Shouting 봉화교육’ 홍보 공모대회 시상식 및 홍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장 및 홍보 담당교사, 봉화교육홍보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Shouting 봉화교육을 위한 Edu-premium P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봉화가 비록 경북 최고 오지이나 교육만은 경북 최고를 추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많은 성과 거두는 것에 따른 결실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해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2010 명품 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공모대회'에서 최우수교육지원청상을 받은 바 있으며, 초등학교 부문에서도 춘양초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각급 학교 홍보 활동 성과를 홍보공모대회를 통해 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시상하고 홍보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교직원들의 홍보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이 병행됐다.

최호창 교육장은 "홍보가 잘되면 정책이 진화한다."라며 "홍보가 사업의 절반이고 홍보가 없으면 결과도 없으므로 정책과 홍보는 반드시 동행해야 모든 교육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했다.

2011-08-04 20:59:3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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