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0년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국비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사업 계획수립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및 투자 효과성 등에 대해 2011년도 상반기에 했다.

영주시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대통령표창과 더불어 상 사업비 국비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 사업비는 추진 중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 지방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불합리한 위험지구 도로구조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이용자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며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2011-11-03 23:36: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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