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가 참석해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으며, 귀농·귀촌 대상지로써 봉화의 장점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홍보했다.

또한, 봉화군귀농협의회(회장 최만억) 임원들이 함께 봉화군의 특징 및 장점 홍보와 귀농·귀촌 상담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귀농협의회원이 직접 농사지은 '알프스 오토메(미니사과)'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주고, 친환경사과와 산약초 효소 시식·시음회를 하는 등 도시민의 눈길과 관심을 끄는 다양한 홍보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큰 성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 개발과 도시지역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11-11-06 20:07:38 / 김용호 기자(y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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