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재학생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의 응급처치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FAM(First Aid Manipulation) Center 문을 열었다.

대학은 15일 오전 11시 인문사회1관에서 응급처치교육센터(FAM Center)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된 응급처치교육센터는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생의 생애능력으로의 효율적인 응급처치 교육에도 한몫하게 된다.

경찰경호행정계열 이영석 교수(학사지원부처장)는 "최신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 중심으로 전문가 양성교육, 응급처치방법 보급 등 응급상황별 시범 및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지역주민, 유관기관, 초 중 고등학생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응급처치 중심축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1-11-15 22:07:4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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