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국회의원(한나라, 경북 영주)의 '장 의원, 영주 잘 되고 있지요?'라는 저서 출판기념회가 10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 하객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간사 전문 국회의원 장윤석의 이심전심 의정일기'라는 저서 부제를 테마로 했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저자 인사 등으로 오후 5시경까지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 김종천 도의원, 한나라당 영주시의원, 김진영 전 영주시장, 등 1백여 명이 소개됐고, 김주영 영주시장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열리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3차 평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축사는 김인환 의장, 이도선 교수, 김종천 도의원, 박찬극 문화원장, 김희자 영주시의원, 배한성(성우), 박헌서(중학교 동기), 김근영(경북전문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재호(상가시장 상인) 등이 했다.

이날 축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한결같이 장윤석 의원이 재선 기간에 영주발전을 위해 이룬 업적을 칭송하고 3선에 관한 당위성을 역설해 하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 김근영 총학생회장은 "최근 국회예결위간사로서 지역예산을 더욱 많이 가져오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여기에 있는 여러분도 장윤석 의원의 저서를 꼼꼼히 읽어보시면 우리고장 영주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잘 알 수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재호 상인은 장윤석 의원이 유치한 적십자종합병원, 영주댐 건설 및 도로망 확충 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고 강조하고, 마구령 터널 등 추진 중인 사업에 관해, 장윤석 의원을 자리에서 일으켜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확답을 받아 하객들의 환호를 불렸다.

장윤석 의원은 영주중앙초등학교, 영주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SMU로스쿨을 거쳐 한양대학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재학당시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법무부 검찰국장에 오르기까지 공직에 몸을 담았으며, 2004년 제17대 총선 당시 영주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 2008년 재선됐다.

NGO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8년 연속 선정, NGO 선정 18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상 수상,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 국회 국토해양위원, 국회 예산결산 정책 조정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회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장윤석 의원은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되어 영주를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고, 시민의 재신임을 얻은 뒤로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라며 "12만 시민의 전폭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런저런 영주발전의 성과를 담다 보니, 이번 책은 4년 전 의 책보다 훨씬 무게가 나가는 듯해 가슴이 뿌듯한 것은 물론, 지역 발전의 성과를 한 권의 책에 담아 보고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거듭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12-01-10 22:27:1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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