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영주관내 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10회 과정의 농촌사랑소비자 교육을 추진한다.

2월 15일까지 영주시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에 대한 홍보와 교육생을 모집한다. 3월에 개강식,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을 이해시키고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로컬푸드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월별 우리콩 체험장, 사과가공사업장, 고구마 농장체험, 주말장터, 녹색농촌 관광체험마을, 쌀가공 교육을 통해 영주의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든든한 지지자 서포터즈 육성을 위한 기본 소양을 쌓게 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농상생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갑수 소장은 "꾸준한 소비자 교육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의 시간을 확대하고 우리지역의 농업 현황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농업농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02-06 11:52:2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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