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는 22일 오후 2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 관련 민관합동단속반(10명)간담회를 했다.

합동단속반은 경찰, 시청,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3개 기관과 1개의 민관단체로 구성됐다.

합동단속반은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1개월간) 매주 2회, 주·야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을 통해 음란, 퇴폐영업 등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기로 했다

김우락 서장은 "학교폭력의 온상이 되고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학교 주변 신·변종 불법업소 등 유해업소 집중단속과 함께 학교 주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했다.

2012-02-22 22:33:5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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