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1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농식품부 평가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과 기초생활인프라정비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민간전문가, 각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8개 팀 25명의 평가팀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101시군, 기초생활인프라정비사업 1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5단계 상대 평가를 시행했다.
또한 오는 3월에 시행하는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역은 2013년 신규 사업 선정 시 가점을 주는 인센티브가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및 시군의 사업추진 역량, 상향식 계획수립 여부, 사업추진의 책임감과 사후관리 등에 초점을 맞춰 서류평가와 현장 확인을 했으며, 봉화군은 각 평가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부 평가에 이어 지역발전위원회 종합평가에서도 최선을 다해 2013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석포면 소재지 및 법전한약우권역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03-09 09:17:21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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