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에 대한 군정 홍보 및 친절서비스 제공 등의 교육을 시행한다.
다양한 편의 제공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는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이번 교육은 민박사업자의 자세와 역할, 농어촌민박 관련법규 해설 및 사업자 준수사항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업자 상호 간 민박운영 발전방향 토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친절 서비스 의식 함양,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 소방시설의 점검을 통한 안전사교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민박사업자에 대한 요금표·신고필증 비치 여부, 위생·청결·안전관리 실태, 시설기준위반 여부 등의 점검을 통해 사업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지도를 했다.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도록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안내 등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2012-06-28 23:04:02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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