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때 김주영 영주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시청직원들과 제수를 구매하는 모습.

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단체) 회원을 비롯해 영주시청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25일 풍기중앙시장, 풍기인삼시장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공설시장, 골목시장, 선비골전통시장, 번개시장, 종합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 상 장보기를 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총 4천6백만 원을 구매해 장보기에 나선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8일 대구시 주부 125명의 풍기인삼시장 마케팅투어를 비롯해 10월 11일 풍기인삼 홍삼상점가 내에서 도립예술단 공연 등 내수시장 경기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2012-09-24 22:05:5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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