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인중)가 10일 영주시 소재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내외와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화 나누기 등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눠 드리는 등 당일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께는 도시락 배달로 정겨움을 나누었다.

또한 급식봉사를 마친 후에는 노인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백미와 고추장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장 마리헬렌 수녀는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국회의원 내외와 여성위원회에 감사한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달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인중 경북도당 여성위원장은 "경북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화합과 대통합의 원동력인 나눔과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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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23:05:4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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