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16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양재동 소재 KW켄벤션 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직의 소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의 핵심 리더인 간부공무원의 업무역량강화와 리더십 강화로 고정관념 탈피·변화에 적극적 대처하고 능동적 사고 의식의 전환과 창조적 생각과 변화를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한 상호 정보교류 채널 구축으로 시정현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생활안전과 도시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성남시 청사 내에 설치된 성남 U-City 통합센터를 현장탐방 했으며 마케팅 연구원 유희성 원장의 '행정도 이제는 마케팅 시대'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국가 주요정책사업 사전선점과 예산확보 추진을 도모했다.

김주영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폭넓은 시야와 창의적·도전적·적극적 실행의지로 영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라며 "칭찬과 격려로 근무분위기를 복 돋우고 소통과 화합, 개성과 다양성을 공존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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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22:32: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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