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이 22일 영주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김영환 소장으로부터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원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소장은 "올해도 관리소의 주 업무인 경북권역의 숲 가꾸기·조림사업, 산불 방지, 병해충방제, 임도·사방사업, 임산물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및 국유림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국유림의 가치증대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금강소나무 후계림 조성 및 육성, 장군봉 국유림 시범경영계획구 운영, 경제림단지 관리 등을 통해 임업생산력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성 유지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산림사업과 봄철 산불예방, 예산 조기 집행 등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방침이다.

김판석 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사업을 열심히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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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21:17:1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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