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는 지난 25일 영주시의 창조적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윤석 국회의원, 김주영 영주시장, 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 김우락 영주경찰서장, 이제길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 영주세무서장, 권무현 영주소방서장,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권기승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쟁점으로 떠오른 ‘창조경제에 부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과 과제’가 논의됐다.

간담회는 영주 기관단체에서 가지고 있는 현안을 공유해 지역발전을 이루는 초석을 이루고자 마련됐으며 △2013 영주 풍기인삼축제 활성화 방안 △영주시 주소 갖기 운동 적극적인 동참 △9월 영주아카데미 안내 △근로복지공단 중점사업안내 등이 중점 사안이 됐다.

각 기관·단체장이 영주시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느낀 점을 가감 없이 토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에 모두가 동참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선진 학장은 "향후 관계기관단체장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영주캠퍼스로 유치해 지역 기관단체 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성공적 브랜드파워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캠퍼스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루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2013-09-26 21:18:3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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