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The하기 봉사단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는 지난 16일 영주시 안정면 소재 '햇살자리'를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화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동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생활시설인 '햇살자리’는 지난 추석 사랑 나눔 활동으로 영주캠퍼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날 영주캠퍼스 교직원들은 햇살자리 청소 및 장애인 돌봄 등으로 지역사회와 유대를 돈독히 하는 것 물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기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봉사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선진 학장은 "나눔을 행하지만, 오히려 더 받는 것이 많은 봉사의 특성이 우리 봉사단 이름의 뜻과 상통한다"며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3-10-20 20:38:0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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