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물리치료과에서 해부학 실습 국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본교 물리치료과 재학생 20명은 16일 오후 5시 이학검사실에서 '해부학 실습' 발대식을 했으며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길림, 길림의약대학에서 해부를 실습한다.

이번 제3기 중국 해부학실습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WCC사업 대표브랜드사업 목적으로 진행되며,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전공기초(해부학) 학습능력 증진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조용호 교수(학과장)는 "이번 해부학실습을 통해 인체의 구조(해부학)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물리치료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과 더 나아가 의료보건분야의 수준 높은 인재양성 배출에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2013-12-16 23:07:0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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