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대구소재 4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과 운영 중인 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4개 대학에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으로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2014. 1. 6)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봉화군에 주소가 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다.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는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경북대는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번호: 17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은 2012년 3월 향토생활관 이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대학별 1억 원씩 출연했으며 대구대와는 지난해 추가로 1억 원을 출연했다.

향토생활관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약에 의해 지방자치단체 학생들을 위해 출연금액에 따라 입사 자격을 주는 것으로써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영위는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호응이 클 전망이다.

2014-01-14 21:49:2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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