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산림토목사업 관계자(시공자, 감리자, 공사감독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위한 당부 사항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수렴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사방댐(계곡부 토사와 토석 유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13개소, 계류보전 7.51km, 임도 11.68km(산림경영·보호를 위한 임도 시설)를 시설할 계획이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6월 말) 전에 시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백수 소장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산림토목사업 시행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2014-04-14 09:54:5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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