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시·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했다.

주요 내용은 재래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하고, 노유자 시설 등 주요 취약 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 활동을 한다.

또한, 시·군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9.3예정)을 할 예정이며, 추석연휴기간 중 특별 경계 근무를 통해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를 펼칠 계획이다.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화재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4-08-19 23:19: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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