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3일부터 5일(3일간)까지를 ‘추석맞이 사랑 나눔 기간’으로 정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 나눔 기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군부대(총 35개소)를 방문해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는 등 봉사활동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을 격려한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솔선해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찬훈 의장은 “영주시의회가 행복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장병들과 따뜻한 명절을 같이 나누어 더욱 뜻깊은 추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4-09-02 23:41: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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