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강보영 회장,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 대구경북혈 액원 김영길 원장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강보영), 대구경북혈액원(원장 김영길)이 24일 오후 2시 동양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강보영 회장, 대구경북혈액원 김영길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양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체결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인도주의 활동의 동반자가 되어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는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동양대학교는 대한적십자와 함께하는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 명패를 부착했다.

최성해 총장은 "널리 구제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며 인간의 고통 경감과 생명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적십자사의 사회공헌 파트너로 사회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조성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9-25 07:20: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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