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을회관 앞 도로 미끄럼방지포장 모습

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가 교통안전 환경정비 평가에서 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 전국 250개 경찰서 중 6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 5월 한 달 동안 경찰청은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전국 25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불편한 교통안전시설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신고기간 동안 봉화경찰서는 교통신호와 횡단보도, 중앙선 절선 등 관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불편 177건을 신고 받아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을 시행 하였는바 택시, 시외버스, 관광버스 업체 등 5개 사업체는 직접 방문 홍보했다.

모범운전자 25명, 녹색 어머니 42명, 개별?용달 화물 사업자 79명 등 총 146명에게는 홍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각 읍면 이장회의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교통행정을 펼쳤다

박주진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하는 수요자 중심, 고객중심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2014-10-12 21:53:0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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