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 중 하나인 2014학년도 동계 방학 글로벌캠프를 시행한다.

매년 하계와 동계에 열리는 글로벌캠프는 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동계 출정은 말레이시아 42명, 중국 5명으로 총 47명이 참가하게 된다.

선발 학생들은 'Global KBC 리더'로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귀국 후에도 해외 인턴십 파견 등 해외 진출과 연동되는 본 대학의 핵심 프로그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외국어 역량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수업수행 성실도, 공인외국어 시험성적, 영어 학습계획서, 우리말과 영어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고 출국 전 2주간 현지 프로그램과 연계된 외국어 집중프로그램 통해 어학 적응력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1월 5일부터 2월 1일(말레이시아 Mahsa University, Sunway University), 1월 3일부터 2월 1일(중국 청도빈해대학) 동안 현지에서 영어와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국가별로 어학연수 기관에 입교해 어학 집중교육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와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대학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최재혁 총장은 "20대의 짧은 한 달의 의미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아갈 길에 큰 밑거름으로 차지할 것" 이라며 "내게 주어진 시간은 내 것으로 만들어 목표를 향해 해쳐나갈 수 있는 진정한 리더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2015-01-01 22:42:1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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