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2014년 제42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32명중 30명이 합격(94%)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는 전국 6,396명의 응시자 중 4,798명이 합격해 평균 88.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구강건강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1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한 치위생과는 이번 국가고시에 대비해 지난 3년 간 전공교수 특강과 1:1 수준별 학습지도, 멘토링, DHS스터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이번 성과는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특성화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및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능력 중심의 산업체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양을 위한 대학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선하 학과장은 "학과의 첫 치위생사 국가고시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있었지만, 교수들과 학생들의 하나 된 열정적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일궈내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학과의 취업률 제고와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현장능력 중심의 우수한 전문 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5-01-08 22:13:0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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