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5일부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2015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첫날 상운면과 봉성면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행정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2015년 읍면 주요업무보고, 읍면직원과의 대화로 진행하며, 민생현안사항 수렴뿐만 아니라 새해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알리게 된다.

군정설명회는 15일 오전 상운면, 오후 봉성면, 16일 오전 소천면, 오후 석포면, 20일 오전 재산면, 오후 명호면, 21일 오전 봉화읍, 오후 물야면, 27일 오전 법전면, 오후 춘양면 순이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세계 속의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한발 더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으로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5-01-15 22:27:1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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