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영주공공도서관에서 제7회 경상북도 소방현장 활동 사진작품 공모전 선정 우수작품 30점 전시회를 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 소방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전시함으로써 소방홍보와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시행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소방현장 활동 사진작품 전시회는 지난달 5일 포항 남부 소방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경상북도 전 소방서에서 순회 개최된다.

송종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사항을 널리 알려 자긍심을 높이고, 생동감 있는 각종 재난 사진을 통해 시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5-02-23 21:26:4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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