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4일 오후 4시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하수도 시공업체와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화수도관리단과 봉화군에 소재한 상·하수도 전문건설 16개 업체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7개 업체가 참석했다.
상하수도공사 시공 시에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공사 준공 후 하자발생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도로에서 작업이 많이 이뤄지는 상·하수도 공사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제한 최소화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또한, 공사 추진 중 발생하는 민원사항의 신속한 처리와 지방상수도 위탁운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과도 긴밀히 협조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 보수작업을 할 것을 협의했다.
손병규 도시환경과장은 "조기 발주에 따라 부실시공이 우려되는바 공사를 성실히 시공해 주민의 불편과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2015-03-05 20:49:31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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