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고려레미콘 권오현(사진 오른쪽) 대표사원이 지난 20일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권오현 대표사원은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현 경상북도 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려레미콘을 품질경영을 방침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21세기 초일류 건설산업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오현 대표사원은 "작은 보탬이지만 더욱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을 장욱현 영주시장은 "태어난 환경과 조건은 다르지만 새로운 기회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의 역할이다"며 "더욱 많은 학생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어 지역과 국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5-03-23 22:55:39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