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영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산악사고 시 긴급구조 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를 위해 영주시 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했다.

영주소방서는 이날 협약으로 관내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산악연맹과 산악 인명구조 활동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산악인명 구조훈련 및 교육 시 산악연맹과 정보 공유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사고 예방홍보 및 캠페인 동참, 긴급구조 활동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적극 지원, 상호 간 비상통신망 등을 확보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유지할 계획이다.

전우현 서장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유대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유시 시 시·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15-06-15 23:33:2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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