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부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춘) 20여 명은 휴가철을 앞두고 고장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부석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단산방면, 봉화방면, 부석사방면 등 총 17km에 이르는 지방도변 풀베기 작업과 쓰레기수거를 했으며 면 소재지 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부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도로변 풀베기 작업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나무 심기, 각종 홍보캠페인 등 쾌적한 농촌 환경을 가꾸기 위한 적극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춘 회장은 "이번 풀베기작업으로 우리 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마을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5-07-06 07:09:2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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