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으로 천혜의 환경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대명사인 '블루베리'를 지난 2005년부터 도입·재배하고 있다.

현재 관내 75 농가 40ha 면적에서 한창 수확하는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과 항암, 항산화, 항염증 등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수 포함돼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봉화에서 생산된 블루베리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풍부하며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풍미가 있어 아이가 있는 학부모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가격은 1kg에 25,000원 정도이며 당일 직판 또는 택배로 한다.

봉화군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올해 36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수시설 외 4종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부가가치 향상 및 다양한 상품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15-07-20 23:03:0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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