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춘양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 봉화군 법전면 소재 봉화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우려가 큰 주요 화재 취약대상을 직접 방문, 관계인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시행했다.

이날 김광국 춘양119안전센터장은 △관계인과 종사자 소방안전관리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지도 교육 △간담회를 통한 자율방화관리 당부 △화재예방 및 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애로사항 청취 등을 했다.

관계자는 "노인과 어린이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돼 평소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지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이 없는 봉화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2015-08-30 23:02:5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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