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월 11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가운데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를 대상으로 201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신청 접수를 한다.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로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631-4374) 또는 시청 관광산업과(639-6638)로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기준' 점검표에 따라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일간 신규 신청업소에 대해 조사·평가반의 현지 실사를 시행한다.

85점 이상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 통해 11월 2일 최종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한다는 방침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하수도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월 50ℓ 10매) 지급,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면제,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15-08-31 22:17:4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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