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1일 봉화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봉화군청,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경찰·관계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주의영 서장은 " 한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동네 사람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외국 속담이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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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22:53:1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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