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영주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소방관 1수료증 갖기 운동을 시행한다.

1소방관 1수료증 갖기 운동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목적으로, BLS(기본심폐소생술) 유자격자로부터 2시간 이상 심폐소생술 이론 및 술기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는 것이다.

영주소방서는 전 직원들에게 교육시행 후 수료증을 발급함으로써 시·군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문 구급대원이 아닌 화재진압 및 행정요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정지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2015-09-03 23:07:4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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