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봉화 분관(분관장 조영숙)이 명호면(면장 원치언) 차상위 장애인가정 19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전달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고자 가구별로 직접 방문하며 일일이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장애인 종합복지관 봉화 분관에서는 지난 7월 6일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으로 9월 24일 재차 사랑의 쌀 후원을 통해 지속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한 바 있다.

조영숙 분관장은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명호에서 후원물품으로 인해 차상위 계층 장애인 가정에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원치언 명호면장은 "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봉화분관 측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널리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5-10-21 09:37:4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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